(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3일 엣지티비에서 ‘태조왕건’ 40회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태조왕건’에서 주연을 맡으며 호연을 펼친 최수종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꽃선물 #깜짝선물 #감사 #행복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하희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꼽히는 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최수종이 말했지”, “두 분은 나이도 안 드시는 것 같아요~”, “진짜 최수종 씨는 진짜다.. 너무 잘 어울려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최수종은 2000년 4월부터 2002년 2월까지 방영된 KBS1 ‘태조왕건’에서 왕건 역을 맡으며 호연을 펼쳤다.
‘태조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왕건 역을 맡은 최수종을 비롯해 궁예 김영철, 강비 역의 김혜리 등이 출연해 200부작에 달하는 대서사시를 빛냈다.
최수종의 연기가 빛나는 KBS1 ‘태조왕건’의 40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 엣지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며 아내 하희라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