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엣지티비에서 SBS ‘청춘의 덫’이 재방송되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딸 강혜림 역을 맡았던 하승리의 근황에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하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경험, 좋은 시간 보내며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족한 실력임에도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면가왕 #개학”라는 글과 함께 MBC ‘복면가왕’에서 착용한 가면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어느덧 자라 성숙함을 풍기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청춘의 덫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벌써 혜림이가 이만큼 크다니...”, “복면가왕에서 너무 반가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승리가 아역시절 출연한 SBS ‘청춘의 덫’은 지난 1999년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세 달에 걸쳐 시청자들을 찾았다.
하승리를 비롯해 심은하-이종원-전광렬-유호정 등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빛낸 ‘청춘의 덫’은 남자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의 절규에 관한 드라마.
극중 하승리는 심은하-이종원의 딸 강혜림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하며 재미를 더했다.
최근 엣지티비에서 재방송되며 드라마의 줄거리와 결말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SBS ‘청춘의 덫’20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엣지티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한편, 아역 시절을 거쳐 어느덧 27살의 나이가 된 하승리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1월 종영한 KBS1 ‘내일도 맑음’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