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성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이럴때도 운동 늘 운동”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필라테스 #자기관리하는여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 성현아는 필라테스 운동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고 있다.
탄탄한 몸매와 얇은 팔뚝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사진은 성현아의 셀카.
40대라는 나이가 믿기 힘든 성현아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매 최고예요! 자극 받고 갑니다”, “더욱 예뻐지셨네요”, “역시 갓현아”, “언니 라인이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에 당선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사랑의 인사’, ‘남자 대탐험’, ‘열애’, ‘당신 때문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러던 중 2002년에 마약 복용 혐의로 유죄를 받아 논란이 되면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숙의 시간을 거친 뒤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그는 ‘나쁜여자 착한여자’, ‘이산’, ‘자명고’, 영화 ‘애인’, ‘손님은 왕이다’, ‘시간’, ‘그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남편의 사망 등의 아픔을 겪고 KBS2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서 천금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1975년생인 성현아의 나이는 올해 4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