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자동차 래핑에 조예가 깊은 인물을 소개해 화제다.
2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서울 소재의 자동차 래핑 잘 하는 곳으로 알려진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자동차 래핑 달인 손수연 씨를 만났다.
최근 EBS1 ‘극한직업’ 등을 소개된 자동차 래핑이 화제다. 래핑과 정밀세차는 차를 바꾸지 않고도 새 차를 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래핑은 도배지를 붙여 인테리어 하는 것처럼 자동차 겉면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기술이다. 기포 하나, 주름 하나 없이 완벽히 시공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기 때문에 전체 래핑의 경우 2박 3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생방송 오늘아침’ 측은 자동차 래핑을 잘 한다는 업체 ‘플래쉬스타일’(서울 양천구 중앙로32길 83지번 신정동)을 찾았다. 그곳에서 얇은 필름지 하나면 헌차도 새 차처럼 만들어준다는 마법을 부린다는 13년 경력의 손수연(40) 씨 만날 수 있었다.
손수연 씨에 따르면, 필름지를 자동차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붙여주는 일은 100% 수작업이다. 조금의 실수로도 자칫 차량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 정밀하고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녀는 “필름의 늘어남, 밀림의 정도를 세밀하게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