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권나라, 도도한 눈빛+강렬한 레드립…‘팔색조 매력’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닥터프리즈너’의 권나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을 움켜쥔 권나라가 담겼다.

레드 립스틱을 바른 그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특히 권나라의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 오똑한 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쁜 언니”, “지금 뭐하시는 거죠..너무 아름다우신 거 아닌가요”, “연기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닥터 프리즈너 잘 보고 있어요! 나의 아저씨 때부터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나라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방송 전부터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 감독이 만난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극 중 권나라는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을 맡았다. 

한소금은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인물로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와 얽힌 캐릭터.

권나라는 정신과 의사답게 교도소 내 캐릭터들의 복잡한 심리를 꿰뚫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