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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동여지도’ 황금 참외로 연 매출 1억원 사나이의 비법은? ‘퇴비차+대게 껍데기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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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 대동여지도’에서 황금 참외로 연 매출 1억원을 낸 사나이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신 대동여지도’에서는 퇴비차와 대게 껍데기 가루가 소개됐다.

채널A ‘신 대동여지도’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황금 참외로 연 매출 1억원을 번 사나이는 비법으로 퇴비차를 소개했다.

그는 퇴비차가 미생물을 증식시켜 참외에 주면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말했다.

퇴비 차는 물 200L,퇴비 20KG, 부엽토 한 삽과 유용 미생물을 넣으면 완성된다.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움에도 건강한 참외를 위한 필수 작업인 퇴비차는 그가 2년동안 스스로 터득한 농사 비법이다. 

마지막 한가지 남았다며 그가 꺼내온 것은 대게 껍데기 가루였다.

유용 미생물 증식에 도움을 주는 대게 껍데기 가루는 키토산이 풍부해 방선균(유용 미생물)의 활성도를 증가시킨다.

2~3일 정도 지나 거품이 일면 미생물 증식이 됐다는 것으로 참외에게 물을 줄때 함께 주면 된다.

퇴비차는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참외의 생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그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약 70편의 영상 제작을 찍고 있다며 1인 미디어 채널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에게 참외를 맛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 하고있다고 밝힌 그는 리포터에게도 함께 방송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리포터는 뜻밖의 참외 ASMR을 펼쳐 침샘을 자극했다.

채널A ‘신 대동여지도’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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