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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오정태 어머니, 며느리 백아영에 불만 토로 “방송 출연하더니 콧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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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오정태 어머니가 등장해 며느리 백아영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오정태의 어머니가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TV조선 ‘얼마예요’ 제공

신은숙 변호사와 한 팀을 이룬 김복덕 여사는 “며느리 백아영이 방송 출연하더니 콧대가 높아져 우리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킨다”며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백아영은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집안일은 원래 같이 하는 것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위생 개념이 없는 시어머니 때문에 밖에서 늘 아이들이 걱정된다”며 시어머니를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영심이’ 배우 이혜근은 “첫 아이 출산 후 남편 조신우가 사회 야구단 경기에 참여하느라 나를 방치했다”며 서러웠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아이를 매일 낳는 것도 아니지 않나. 여왕 대접받고 싶을 때는 그 때 뿐이다”라고 당시 서운함을 토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편은 야구 경기를 마치고 술까지 마시며 놀더라”는 이혜근의 폭로에 여성 출연자들은 조신우를 향해 거센 분노를 쏟아냈다.

1976년생인 오정태의 나이는 44세. 1984년생으로 36세인 백아영과는 8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09년 5월 결혼한 오정태와 백아영은 같은해 11월 첫째 딸 정우 양을, 2012년 1월 둘째 딸 채우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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