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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산에 올라 빛낸 미모…“싱그러운 베로니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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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이 근황을 전했다.

김재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산에 올라 봄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는 표정으로 꽃받침 포즈를 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넘 싱그러워요~~♥”, “여긴 어느 산인가요?”, “그림자져서 미모가 죽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경 인스타그램
김재경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김재경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리더를 맡았던 그는 캘리그라피, 요리, 수공예 등의 개인활동으로 손재주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6년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끝난 뒤 레인보우가 해체되면서 그는 나무엑터스로 이적하며 배우로서 전향했다.

김재경은 지난해 방영된 ‘라이프 온 마스’와 ‘배드파파’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배드파파’로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봄 감성을 자극할 예정.

극 중 김재경이 분하는 ‘베로니카 박’은 파크그룹 상속녀로 어마어마한 주식 부자에 성격 또한 무시무시하지만 영화 보는 감이 탁월한 영화 제작사 씨네파크 대표이사다.

김재경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모습을 전할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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