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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뮤지컬 ‘호프’ 하차…‘그가 앓는 병 갑상선암의 증상-원인-완치율은?’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4.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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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으로 뮤지컬 ‘호프’에 하차했다.

최근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차지연이 오늘 <호프> 저녁 공연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과 감사를 전합니다.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호프’의 차지연 포스터 사진이다.

특히, 아련한 그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님 빨리 완쾌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할게요 화이팅”, “건강해져서 다시 멋진 모습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지연이 앓게 된 병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은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선암은 양성 결절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크기가 커지며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유두암이며 이외에도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다. 갑상선암의 완치율은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했으며 제16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신인상,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제1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로서 뮤지컬 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차지연은 ‘여인의 향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간신’, ‘해어화’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서편제’, ‘마티하리’, ‘안나 카레니나’, ‘HOPE’등 총 70건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와 ‘HOPE’는 그의 갑상선암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지연의 빠른 쾌차를 빌었다.

차지연은 1982년 2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며 그는 지난해 9월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그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차지연은 그간 힘든 연애를 겪어오다 남편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를 통해 만났다고 한다.

그는 “남편이 4살 연하다. 남편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대요’하고 쓱 지나가더라.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그다음 날 또 ‘누나 저 진심인데요’라고 말하며 지나갔다”고 말했다.

어느 날 남자친구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다는 그의 남편. 이에 차지연은 “공연 끝나고 차로 집에 데려다주면 좋겠다. 그거 한 번만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고 한다.

공연을 마친 어느 날, 남편은 차로 차지연을 픽업해 진지하게 마음을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차지연과 그의 남편 윤은채는 2015년 11월 결혼했으며 4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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