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네티즌들이 나왔다 하면 흥행! 믿고 보는 스타는?으로 박해진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나왔다 하면 흥행! 믿고 보는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박해진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박해진은 89.4% 득표수 2,334표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이방인’, ‘치즈인더트랩’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진은 지난달 1년 만에 중국 팬들과 만났다.
박해진은 23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중국 난징 한국여행 B2B&C콘텐츠 페스티벌'에 초청돼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단독 행사를 진행,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그는 한국과 중국간 사드 갈등 당시에도 유일하게 '완판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브랜드의 한중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과 기부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해진의 큰 영향력에 이번 페스티벌에도 단독 행사에 초청됐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해 4월 중국 현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벌인 후 첫 중국 방문이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당시 박해진은 중국에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 배우 최초로 명예시민증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또한 박해진의 공항패션은 중국에 큰 반향을 일으켜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8일 새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 촬영에 돌입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