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화제가 된 진재영이 여행을 마치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진재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만같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강가에서 돗자리를 펴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는 그의 모습과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파리여행 대리만족했어요”, “저도 언니같은 인생 살고싶네요 화이팅!!”,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진재영은 1995년 ‘아이비’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파’, ‘아무도 못말려’ 등에 출연했던 그는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과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이후로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비슷한 시기 방영된 SBS ‘골드미스가 간다’서는 양정아, 예지원, 장윤정, 신봉선, 송은이, 박소현 등과 출연한 이후로는 아예 방송에서 모습을 자취를 감췄다.
2010년 나이가 4살 연하인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하면서 방송 출연이 없어졌기 때문.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콘티커머스라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업무차 파리에 머무르면서 여행 사진을 틈틈히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