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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작가 ‘여신강림’, 수호-주경 러브라인 이어질까…‘평점 9.95의 화요웹툰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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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네이버 화요웹툰 ‘여신강림’의 55화가 업데이트되며 화제다. 

‘여신강림’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돼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야옹이 작가의 넘사벽 그림체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웹툰을 보는 누리꾼 사이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한서준과 이수호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심쿵 모먼트를 선사해 서준파와 수호파로 나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23일 업데이트된 ‘여신강림’ 55화에서는 수호에게 용기를 내 고백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주경이 좌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경은 서준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모른 채 수호에게 고백하려다가 말을 끊겨 차인 기분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준은 담담하게 주경의 고민을 들어줘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이버 화요웹툰

그때 수호 역시 주경에게 고백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달리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수호의 풋풋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용기를 낸 수호가 고백을 하려던 찰나 주경의 어머니와 마주치는 장면에서 끝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해당 화를 본 독자들은 “쿨하게 넘어가는 한서준...당신은 레알 도덕책”, “서준: 그렇게 좋냐? ㅎ ㅠ독자: 맴찢 ㅠ”, “이순간 역대최악의 타이밍 베스트 3안에 들어가시는분 1.주경이 어머니 2.주경이언니의 어머니3. 주경이남동생의 어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점 9.95를 기록하며 화요웹툰의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신강림’은 지난달 26일 연재 1주년을 맞아 인터뷰와 함께 얼굴을 공개했고, 웹툰 속 주경이와 똑 닮은 여신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경-수호-서준의 러브라인 행방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신강림’은 매주 화요일 네이버 웹툰에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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