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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자신감 장착한 근황 눈길…“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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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다시금 근황을 알렸다.

김재우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한답시고 밖에서 한바탕 뛰었더니 목이 너무 아프네요..꼭 마스크 챙겨 나가세요..전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가게 안에서 양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젠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친구 그리웠어요! 저 가게 주인요”, “캬~~! 멋지시네요!”, “등에 ET 어부바하신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6년 ‘웃찾사’서 ‘나몰라 패밀리’의 유남생과 ‘형님뉴스’의 길용이로 맹활약하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푸른거탑’에 출연하면서 열연하던 김재우는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5개월 만인 2018년 10월 3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해졌지만, 인스타그램서 카레왕으로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근황을 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그에게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겼는데, 이후 세 차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아기와 관련된 슬픔을 추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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