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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열일행보’ 배우 병헌, ‘미스터 기간제’ 출연 확정…‘윤균상-금새록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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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병헌이 OCN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해 윤균상, 금새록과 호흡을 맞춘다. 

23일 더킴컴퍼니 측은 병헌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앞서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권소현 등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병헌 / 더킴컴퍼니
병헌 / 더킴컴퍼니

극중 병헌은 천명고등학교 2학년 4반의 ‘안병호’ 역을 맡았다. 

안병호는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사회적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인물로, 학생들 사이에서 ‘보따리’라고 불리며 교실에서 고립되어 가는 캐릭터다.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병헌이 선보일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병헌은 지난 2010년 데뷔 후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본격 전향했다. 

이후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장장 봉작가’, ‘스페셜라이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그 여름 동물원’, ‘여도’ ’S다이어리’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했다. 

또한 영화 ‘절벽 위에 트럼펫’, 웹드라마 ‘요술병’, ‘악통탐정스 시즌2’, 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3’, OCN ‘실종느와르M’ , MBC ‘신과의 약속’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병헌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녹두꽃’에 이어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까지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 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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