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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한소희, 드라마 첫 방송 앞두고 물오른 미모…‘인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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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어비스’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붙임머리 잠깐 제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그는 하얀 셔츠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소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리 짧아도 예쁘고 길어도 예뻐요!”, “와 진짜 예쁘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예쁘시네요”, “드라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편, 한소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

앞서 믿고 보는 배우 박보영과 대세로 떠오른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한소희는 차민(안효섭 분)의 약혼자 ‘장희진’으로 분한다. 장희진은 눈이 부신 외모의 소유자로, 결혼식 날 사라진 베일에 싸인 인물. 

이에 한소희는 빼어난 미모와는 상반되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SBS ‘다시 만난 세계’, MBC ‘돈꽃’ 등에 출연한 한소희는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로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선 악역답게 서늘함이 서린 눈빛부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애틋함까지 그려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한소희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어비스’는 2019년 5월 6일 tvN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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