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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논란’ 뒤로하고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제시카 차스테인도 환영한 여왕의 복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4.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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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지난해 탈세 논란으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판빙빙은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베이징서 열린 중국의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IQIYI) 9주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레드카펫서의 사진과 더불어 만찬장에서 드러난 그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에 “Beautiful♥”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돌아왔구나ㅠㅠ”, “여기서 판빙빙 욕하는 사람은 다 중국인이네”, “여왕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판빙빙 인스타그램
판빙빙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판빙빙은 상하이사범대학 예쑬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8년 17세의 다이로 ‘황제의 딸’서 금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2003년 드라마 ‘평종협영록’서 운뢰 역을 맡고, 2004년 영화 ‘핸드폰’의 주연을 맡으면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2011년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 쉬라이 역으로도 출연했던 그는 2014년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서 블링크 역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10대 시절과 얼굴이 달라져 성형 의혹이 끊이지 않지만, 본인은 이를 부인하면서 보형물이 없다며 얼굴의 X레이 촬영을 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배우 리천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9월 그의 청혼을 승낙해 사실상 결혼한 사이다.

그러던 중 2018년 5월 CCTV의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 이중계약을 이용한 탈세를 하는 연예인이 있다고 폭로했는데, 이 때 판빙빙이 지목되면서 논란이 됐다.

판빙빙 인스타그램
판빙빙 인스타그램

그렇게 6월부터 그는 자취를 감췄고, 이에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서는 망명설, 사망설, 구금설, 정치인 스캔들 연루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10월에 탈세에 대한 벌금을 납부한 그는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를 전한 뒤 다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판빙빙과 똑같이 성형을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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