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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블랙핑크(BLACKPINK)와 함께한 사진 화제…“지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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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블랙핑크(BLACKPINK)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란데는 리사, 로제, 제니 등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만 지수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지수의 안부를 묻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수가 자리에 없다니ㅠㅠ”, “블핑아리 투샷 넘 좋아보여”, “아리아나가 만나고 싶어하더만 결국 만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BLACKPINK)는 2016년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이들은 데뷔 후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9개월여만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2일 14시간 13분만에 1억뷰를 달성하면서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억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2일 오전 10시 21분 기준으로는 2억 3,361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한 블랙핑크는 지난 17일부터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섰다.

LA의 ‘더 포럼(The Forum)’을 찾은 퍼렐 윌리엄스, 베니 브랑코, DJ 스네이크,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해리 스타일스까지 다양한 스타들 앞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하면서 북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랙핑크는 19일 ‘코첼라 페스티벌’ 2주차 무대도 성료하면서 성공적인 미국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SBS ‘인기가요’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는 24일부터 시카고를 시작으로 포트워스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과 함께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된다. 2008년 데뷔해 ‘Problem’, ‘thank u, next’, ‘7 rings’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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