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장재인(나이 29세)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장재인과 남태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장재인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수줍은 미소를 띤 장재인이 담겼다.
그의 말간 피부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플 신경쓰지 마시고 예쁜 사랑하세요!”, “우와 이솜 닮았다”, “성형이든 열애설이든 당당히 했다고 고백하는 게 멋있어요”, “언니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장재인과 남태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 3살 나이 차이 싱어송라이터 커플의 공개연애를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출연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두근거림을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남태현과 장재인을 비롯해 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차희,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출연한다.
첫 방송 전부터 두 명의 출연자가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는 tvN ‘작업실’은 내달 1일 첫 방송된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후 이듬해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2013년에는 근긴장이상증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로 건강을 회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