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노니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염증 완화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노니를 소개했다.
노니는 쿡아일랜드 일대에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수십 개 꽃을 피워 하나의 열매를 맺는 식물로 열매의 희소성이 높은 귀한 과일이다.
10cm정도로 작은 열매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모양이 솔방울처럼 생겼다.
수천년동안 노니과즙, 뿌리, 나무줄기는 천식, 해열,두통,지혈, 외상치료에 사용해 왔다고 하여 ‘신이 주신 선물’, ‘고통을 치료해 주는 나무’라고 불리면서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노니 속에는 파이토케미컬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의 합성어다. 즉 식물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다.
식물이 각종 미생물이나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물질이다.
노니 속 또 다른 스코폴레틴 물질은 파이토케미컬의 한 종류로 대표적인 항염 성분이다.
체네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노니는 냄새가 심하고 한달이 지나면 숙성하기 보다는 부패하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어 보관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니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이 안 좋은 분, 혈압약 복용 중인 분은 의사와 상담 후 섭취를 권한다.
노니는 할리우스 스타 미란다 커 역시 13년 이상 해독주스로 노니주스를 마셔온다고 밝혀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니가 아직 생소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노니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2012년 미국에서는 식물 추출물 건강식품 원료 노니주스가 매출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003년에는 유럽연합이 노니를 노벨 푸드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