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러블리즈 베이비소울과 걸그룹 지구가 달을 소재로 한 곡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그는 23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신곡 ‘조각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베이비소울의 디지털 싱글 ‘조각달’ 타이틀곡 롱(Long)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숏티저에 이어 1분 분량의 롱버전 티저에서는 더욱 다양한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자 주인공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쓸쓸한 표정이 아련한 감성을 전했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베이비소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헤메이다 끝내 널 못 이겨 도무지 미워할 수밖에 없는 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게 말을 해줘”라는 가사는 아련한 감성을 자극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번 신곡 ‘조각달’은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베이비소울의 자작곡으로 가장 힘든 시절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만든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베이비소울의 디지털 싱글 ‘조각달'은 2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 다음은 걸그룹 지구.
지구(해연,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는 지난 2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트랙리스트와 티저 콘텐츠 오픈 일정이 함께 적힌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핍(PEEP)’, ‘문라이트(Moonlight)’, ‘원데이(One day)’까지 총 3곡과 연주곡 버전 2곡,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으며, 이 중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트랙 ‘문라이트’다.
‘달빛’을 뜻하는 타이틀곡 ‘문라이트’는 제목에서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지구가 어떤 스타일의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과 22일 여섯 멤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지구는 23일 0시 완전체 포토까지 공개하며 총 3일에 걸친 오피셜 티저 이미지 오픈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25일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하며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구의 새 앨범 ‘문라이트(Moonlight)’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