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석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를 지망하고 있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올해 나이 34살인 아들은 현재까지 변변한 직업 없이 배우라는 꿈을 꾸고 있다고.
그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어머니는 이석증과 이명증을 동반한 채 서빙일을 하고 있었다.
이와관련 ‘이석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석증이란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어지럼증을 뜻한다.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이야기하며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60대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통, 안진, 어지럼증,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해당 질병의 치료는 변형 에플리(Epley) 방법 등이 있으며 큰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3 0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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