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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오늘도 배우다’ 남상미, 합창 후 “내 목소리 누 될까봐 빨리 스며들려고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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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늘도 배우다’ 멤버들이 클라리넷 연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다섯 배우의 감동적인 공연의 향연이 펼쳐졌다. 

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캡쳐

이날 대규모 합창단 인원이 모여있는 모습에 ‘오늘도 배우다’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했다. 

오배우 대표로 김용건은 지휘자와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용건은 “악보만 들었지, 실력은 허당입니다. 좋은 날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경제적으로 부족한게 있으면 제가 확실하게 서포트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오배우를 위한 장애인 3인의 특별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성호씨가 클라리넷으로 선보인 ‘걱정말아요 그대’ 연주에 사람들은 하나 둘씩 입을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연주가 끝나고 오배우는 눈물로 화답했다. 

남상미는 “악기를 연주하니까 기다렸단 듯이 노래를 불러주고 노래 한 곡에 녹아있던 그들의 노력이 제 귀에 그렇게 들렸다”며 눈물을 보였다. 황신혜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연주가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저거를 저정도 연습했을때 많은 게 느껴지면서 가슴에 와닿는게 컸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어머니는 위대하다. 말로 어떻게 표현하겠는가. 어머니도 같이 밝고.. 부끄럽게도 내가 그분들께 위로받고 가는 것 같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차례 합창 연습이 끝난 후 남상미는 “연습하면서 뭉글뭉글함이 피어올랐다. 내 작은 목소리가 행여나 큰 누가 될까봐 빨리 스며들기 위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김용건은 “오늘 오기전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합창단과 장애인 연주단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동료들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족하지만 동참해야겠다” 며 달라진 마음 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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