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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노포래퍼’ 사골 칼국수집, 생선튀김 맛 본 킬라그램 “피쉬 앤 칩스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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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포래퍼’ 멤버들이 40년 전통 사골 칼국수집을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올리브 ‘노포래퍼’에서는 잃어버린 봄 입맛을 되찾아 줄 면요리 노포 정복기, '오래가면' 특집이 펼쳐졌다.

올리브 ‘노포래퍼’ 방송캡쳐

이날 ‘노포래퍼’ 멤버들은 첫번째 중식집에 이어 두번째로 칼국수집을 방문했다.

옛 향수를 찾는 손님들로 분비는 이 곳은 진한 사골육수로 깊은 맛을 낸 칼국수와 바삭한 생선튀김이 대표메뉴다. 

1979년부터 시이모님에 이어 2대째 운영 중인 사장님이 눈길을 끌었다.

입구부터 강렬한 스멜에 문세윤은 “사골 냄새가 좀 난다. 칼국수 집인데 메뉴가 특이하다”며 관찰했다.

오늘의 받아먹기 게임은 공기였다. 공기놀이에 멤버들은 자신감을 보였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킬라그램은 공기 2개를 올리고 하나도 못 잡으며 최약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조는 3개를 올렸으나 실패하고 문세윤 역시 실패하고 딘딘은 받아먹기와 면치기를 모두 우승하며 뭘 해도 되는 날로 떠올랐다.

공기게임에서 1등한 딘딘은 한 명만 종일 노리는 게 재밌다며 “마음 속에 한명이 너무 확고하다”라고 하자 문세윤은 “딘딘이야말로 롤 모델이다.사실 최근까지만 해도 임하룡, 이용식 선생님이 롤모델이였는데 딘딘이 롤모델로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아부 공세를 펼쳤다.

문세윤은 마지막 한 그릇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먹지 못하는 한 사람으로 선정돼 슬퍼했다. 

양지와 사골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가느다란 면과 채소를 넣어 맛을 내고 그릇에 담아 고명까지 올려주면 든든한 국시 한 그릇이 완성된다. 

통통한 대구살이 고운 옷 입고 뜨거운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생선튀김이 완성된다. 일반적인 생선튀김과 다른 비주얼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킬라그램은 “피쉬 앤 칩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딱 그 맛이다”라고 지조는 “생선튀김이 여기선 정말 압권이다”라고 표현했다. 

오랜 가게의 역사를 자랑한 칼국수집 사장님은 육수의 비결에 대해 “우리 육수는 사골 칼국수다. 일반 육수하고 다를 수 있는데 서울식 칼국수라고 한다. 가느다란 면발 탓에 안동식으로 오해받지만 사골 칼국수는 서울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된 이집 만의 장점으로 “이쪽 주위에 칼국수 집이 참 많다. 보통 면발이 굵고 쫄깃한 바지락 칼국수와 달리 이곳은 가늘고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면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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