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혼 후 재혼’ 조수용 카카오 대표, 가수 박지윤과 3월 비공개 결혼…전부인에 쏠리는 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3월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카카오 측 관계자는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 씨가 지난달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지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수용 대표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윤-조수용 / 온라인 커뮤니티
박지윤-조수용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시기는 조수용 대표의 이혼 시기와 맞물려 불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

조수용 대표는 과거 사내연애로 만난 A씨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하지만 열애설 이후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달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가수 박지윤은 ‘Steal Away’,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할줄 알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 대표는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석사 출신으로 NHN CMD(Creative Marketing & Design) 부문장을 거쳐 브랜드 및 디자인 컨설팅 전문기업 JOH.를 설립했다. 이후 2016년 10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2017년 9월 공동체브랜드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조수용 대표는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조수용 대표의 나이는 올해 46세며, 박지윤은 올해 38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