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산나물 눈개승마, 고소한 맛이 일품…먹는 방법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산나물 눈개승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눈개승마는 언 땅을 뚫고 자라나는 산나물로서 전국 각지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캡쳐

봄에 나오는 어린 순은 주로 식용으로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년 중 약 15일 동안만 수확하는 귀한 봄나물이다. 울릉도 특산물인 눈개승마는 지형, 기후가 비슷한 청양에서도 재배 중이다. 

생으로 먹어도 좋은 눈개승마는 쌉싸래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눈개승마는 인삼,두릅,고기 3가지 맛이 나는 산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한 뼘 정도 되는 거나 약간 작은 거를 잘라서 먹어야 맛있다. 

눈개승마는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심고 서늘한 공기가 있어야 잘 자란다. 

따라서 공기 순환이 잘되는 곳이 적합하다. 이런 조건에 두지 않으면 꽃은 그해에는 피지만 다음 해부터는 잘 피지 않고 사라지고 만다. 

물은 봄에는 3~4일 간격, 여름에는 1~2일 간격으로 줘야 한다. 

눈개승마는 주로 살짝 삶은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방식으로 많이 먹지만 장아찌를 담궈 먹기도 한다. 혹은, 햇빛에 건조한 뒤에 양념으로 조리하면 고기맛을 느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