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단발머리 멤버들이 미교의 몸싸움 논란에 대해 지지했다.
22일 미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단발머리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유정은 활동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사진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시절 우리들의 추억이 생각나는 사진으로 골라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말도 안되는 기사와 .. 또 마녀사냥으로 힘들어하는 언니 볼때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몸싸움 논란에 대해 부정했다.
또한 ‘러브어스’ 멤버들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해 부정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스포츠조선 측은 미교의 전 소속사 스태프 A씨와 B씨의 “단발머리와 러브어스 해체에는 미교의 영향이 컸다”는 발언을 단독 보도했다.
미교가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 소속사 스태프 A씨는 “단발머리 활동 당시 멤버와 언쟁을 벌이다 몸싸움을 하게 됐다. 유리가 깨졌고 다른 멤버가 밟아 큰 상처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앞서 미교는 2014년 걸그룹 ‘단발머리’로 데뷔했으며 당시 본명인 다혜로 활동했다.
이후 지나의 뇌종양으로 ‘단발머리’ 해체 후 러브어스로 재데뷔하게 됐다.
하지만 러브어스 역시 해체 수순을 밟게됐으며 이후 솔로가수로서 활약하게 된다.
‘답가여신’으로 거듭난 미교는 이후 예능 ‘더팬’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