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3차 조사 출석…“진실여부 밝혀지나”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4.22 17:2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2일 경찰에 세 번째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자 마약수사대로 들어갔다. 

박유천은 올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과 18일 두 차례의 조사에서 경찰은 박유천이 피로를 호소해 조사를 마무리하지 못함에 따라 22일 세 번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황하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유천과 올해 초 함께 마약을 했다”라는 황하나의 진술을 확보해 조사를 벌였지만 박유천은 두 차례의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이 지난 2월 서울 한남동, 3월 역삼동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CCTV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박유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러한 보도에 대해 박유천 측은 전면 반박했다.

박유천 측 변호인은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에 잇따른 의혹보도에 대해 “조사 중인 상황에 대해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는 것은 유감스럽다”라며 “경찰이 조사과정에서 묻지도 않은 내용을 경찰이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한 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입장에 이어 22일 박유천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 씨에 대한 지난주 4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4월 19일 뉴스투데이 및 12시 MBC 뉴스 보도에 대해 금일 서부지방법원에 주식회사 문화방송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이를 취재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경찰은 두 사람의 대질을 통해 사실관계를 가려낼 방침이다. 

박유천의 이번 출석은 그를 상대로 한 마지막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진실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