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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등골 오싹하게 만드는 모습…‘싸늘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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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수목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 남궁민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해 눈길을 끈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나#그리고나머지나이제”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얼굴에 피를 묻히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지난 2002년 영화 ‘나쁜 남자’와 드라마 ‘대박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녀 공심이’, ‘김과장’, ‘맨투맨’, ‘조작’, 영화 ‘뷰티풀 선데이’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과장’에서는 코믹한 연기로 무리 없이 소화해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증명했다. 또한 같이 출연한 준호와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KBS2 수목 드라마에서 태강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 역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이재준을 잡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시청률은 14.7%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5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만나 연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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