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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의문의 남성과 데이트?…“오빠 만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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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박신혜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만나러 왔어요. 몇 달 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티격태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오빠와 함께 자리 잡고 앉아 우애를 뽐내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박신혜의 미소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휴가 즐기고 와요♥”, “언니 차기작 기다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배우다.

그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상속자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정희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현빈과 함께 출연한 박신혜는 그와 꿀케미를 이루며 방영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영화 ‘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2019년 개봉 예정으로 김성령, 이엘, 전종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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