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걸캅스’의 주인공인 이성경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포기할 수 없었던 앙버터와 레몬버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성경은 지난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TOP 11과 렉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찬하,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을 맡아 연기자로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꽃’, ‘역도요정 김복주’,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이성경은 최근 영화 ‘걸캅스’에서 꼴통 형사 지혜 역을 맡아 전설의 형사 라미란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영화 ‘걸캅스’는 미영(라미란 분)과 지혜(이성경 분)이 민원실에 신고를 위해 접수실로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
자신들이 목격한 여성이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경찰 내 부서들이 사건을 미루면서 두 사람이 비공식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라미란, 이성경 외에도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강홍석 등이 출연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다원 감독의 영화 ‘걸캅스’는 오는 5월 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