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자신이 집필한 책 제목을 공개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제목이 정해졌다 '내 인생이다 임마' 근데 고민이 하나 더 생겼어요 다다음주면 책이 나올텐데 사은품으로 그립톡을 준비하려고요 위의 두 사진 중에 뭐가 좋을까요임마? 절대 홍보하는 거 아닙니다 #홍보가 #기가막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그란 그립톡 안에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 아나운서의 얼굴이 박혀 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는 그의 머리에 꽃까지 달려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1번”, “꽃성규 꽃길만 걷길..”, “카톡프사해도 되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9일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하긴 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JTBC 산하의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되었기 때문.
한편, 장성규는 최근 ‘내 인생이다 임마’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