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나의 특별한 형제’ 이솜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이솜의 소속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솜블리 영화 개봉날까지”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이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솜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지난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에서 민아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래, 가족’, ‘대립군’, ‘소공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 캐스팅되어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극중 이솜은 이광수-신하균 형제에게 20년 만에 생긴 베스트 프렌드 미현 역을 맡았다. 이 영화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세 사람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솜은 드라마 ‘구해줘2’에서 민철(엄태구 분)의 8살 어린 여동생 김영선 역을 맡아 엄태구, 천호진, 김영민, 임하룡, 오연아, 이주실, 서영화, 이윤희, 우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오는 5월 8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수, 목 오후 11시 OCN을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