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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복면가왕 벌거벗은 임금님의 정체’ 슈퍼스타 K 출신 유승우, ‘왕의 남자’ 이후 3년 만에 다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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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복면가왕’ 벌거벗은 임금님의 정체는 유승우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승우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김성주는 “이분은 바로 귀여운 외모의 여심 저격 고막 남친 영원한 ‘복면가왕’의 유책사 유승우 씨입니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유승우의 등장에 놀라는 판정단들. 이윤석은 “승유야”라며 반가워했다.

그는 “네 안녕하세요. 가수 유승우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4’에서 16살 때 당시 기타든 천재소년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그는 ‘슈퍼스타K4’에 나오자마자 높은 인기를 구사하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어쿠스틱 장르의 계보를 잇는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수많은 OST 러브콜을 받았다.

유승우는 ‘복면가왕’의 판정단으로도 많은 활약을 펼쳤었다. 당시 그는 김구라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예리한 추리력으로 ‘복면가왕’ 유책사로 활약을 했다.

대중과 수시로 호흡하며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 달콤 촉촉한 감성 보컬 가수 유승우.

김성주는 “‘복면가왕’의 판정단으로서 특별히 김구라 씨 유책사로 활약을 하셨고요. 사실 ‘복면가수’가 먼저였죠. 2016년 ‘왕의 남자’로 먼저 나오셨고 3년 만에 다시 찾아와 주셨어요. 지금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전했다.

이에 유승우는 “저는 사실 가면 벗으면 다 아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놀라셔서 약간 더 통쾌한거 같기도 하고”라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그중 당당함이 넘쳤던 카이. 그에게 유승우의 목소리를 알아봤는지 묻자 카이는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그만큼 목소리가 굉장히 많이 성숙해져서 몰랐는데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표현력 절제력. 이런 것들이 하나씩 드러나더라고요. 저도 뒤에서 ‘아무래도 승우 같지 않냐고’ 얘기했었는데 다들 어떤 승우의 음악적인 성장에 굉장히 놀랐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유책사로 활약한 유승우의 등장이 반가울 것 같은 김구라. 그는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어쩜 이렇게 성장 했는지 앳된 얼굴을 그대로 입니다만. 그 속은 정말로 아주 꽉 찬. 그래서 그립습니다. 핵심 추리를 해주었던 승우가. 음악적 내공이 대단한 친구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승우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온 ‘복면가왕’의 영원한 유책사 우리 유승우 씨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2013년 미니 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으며 1997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이다.

그는 현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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