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승윤(나이 29세)이 MBC ‘호구의 연애’에 새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소감을 알려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집중한 오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호구의 연애’보고 깜짝 놀라셨죠?! 오늘부터 새멤버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밤 9시5분 MBC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경주여행은 첫 여행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설레고 제가 무슨 말을 한지도 모르겠고 어리둥절했네요”라며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봐주세요~~#호구의연애#리얼예능병아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매직키드 마수리다”, “너무 멋있어요!”, “방송 보고 완전 심쿵”, “직진남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승윤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 했다.
이후 그는 ‘여인천하’, ‘매직키드 마수리’, ‘불멸의 이순신’, ‘태왕사신기’, ‘막돼먹은 영애씨’,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C ‘호구의 연애’에 새 멤버로 깜짝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MBC ‘호구의 연애’는 직업도 나이도 다른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5인의 여성 출연자는 윤선영, 채지안, 지윤미, 황세온이며 그들과 여행을 떠나는 5인의 남성 출연자는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다.
지난 21일에는 오승윤을 비롯, 김가영이 새 멤버로 합류해 새로운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달달한 썸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