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의 옹알이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빠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건후가 옹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김부각을 발견하고 옹알이를 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옹알이를 하며 나은이와 아빠를 찾던 건후.
나은이는 건후가 같이 먹기 위해 나눠놓은 김부각을 보고 “왜 이거 흘렸어”라며 핀잔을 줬고, 서운한 건후는 옹알이로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빠 박주호는 “뭐라고 하는거야”라고 다시 물었고, 박주호는 옹알이를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다른 말을 해 건후를 답답하게 했다.
통역사가 필요해보이는 건후는 답답함에 계속 옹알이를 했고 건후를 위해 긴급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주호는 “건후야 요즘 뭐라고 하는거야?”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건후는 계속해서 옹알이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건후의 옹알이 대파티가 펼쳐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74회는 23일 오전 7시 10분 KBS W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박주호는 안나와 결혼 후 슬하에 딸 나은이, 건후를 두고 있다.
나은이는 올해 나이 5살이며, 건후의 나이는 3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