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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유선, 영화 ‘돈’ 관람 후기 남겨…“류준열 배우는 이번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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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유선이 영화 ‘돈’ 관람 후기를 남겼다. 

지난 2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 비어있는 영화관에서 인증샷을 찍은 유선이 담겼다.

모델 포즈를 취한 채 흐뭇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선은 사진과 함께 “새로 생긴 극장의 한가한 시간.. 마치 나만을 위한 상영인 듯..ㅎㅎ 류준열 배우는 이번에도 역시 #영화돈 #류준열#유지태#조우진 #멋진 배우들”이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 ‘돈’을 감상한 후 출연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긴 것. 

동료 배우들의 영화를 감상하고 응원하는 유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선 인스타그램
유선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멋진 배우 여기 한분 더 추가요!”, “류준열씨 연기 참 잘하죠~”, “배우님 행복하세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선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국민 엄마’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해숙이 극 중 엄마 박선자로 변신한다. 박선자의 세 딸은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역), 김하경(강미혜 역)이 맡았다. 

극 중 유선은 박선자(김해숙 분)의 큰 딸 강미선 역을 맡았다.

강미선은 끝나지 않는 가사와 육아, 철없는 남편, 그리고 고단한 직장 일로 인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전형적인 워킹맘이다. 엄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건만 힘든 마음에 자꾸 싸우게 되고 점점 못된 딸이 되어가는 것 같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었던, 남은 인생 다 쥐어짜 주셨던 엄마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나 큰 인물. 

유선은 이 시대의 워킹맘 ‘강미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유선의 열연이 빛나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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