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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나이를 잊은 청순 비주얼…‘아련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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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김사랑이 드라마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사랑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산을 쓰고 어딘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지난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에서 유진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도쿄 여우비’,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해 연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박보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박보영의 환생 전 모습인 중앙지검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아 특별출연한다.

그가 맡은 고세진 역은 극 중 비주얼-지능-성격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미녀 검사로 온 세상 남자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검찰청 여신이다.

비주얼만으로 국경과 성별을 초월하며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는 의문의 살인 사건에 의해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되며 극 중 살인 사건의 핵심 키로 나온다.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 만에 안방을 찾아오는 김사랑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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