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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설레는 키 차이+남다른 케미는 덤…‘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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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보영과 안효섭의 설레는 투 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둘에게 무슨일이...? 그 와중에 설레는 키차이...!! 내 월,화를 어비스에 바칠 준비가 되어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tvN 드라마 ‘어비스’의 촬영 스틸.

그 속에는 우산을 쓴 박보영과 안효섭이 담겼다. 안효섭은 올블랙 패션에 커다란 우산을 들고 덤덤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박보영은 그런 안효섭을 가만히 바라보는 모습.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보영-안효섭 /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박보영-안효섭 /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아담한 박보영과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안효섭의 키 차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키 차이 너무 좋다”, “드라마 빨리 보고 싶어요”, “뽀블리 사랑스러워”, “안효섭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로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보영은 극 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에서 로펌 변호사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고세연’은 대한민국 상위 1%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중앙지검의 여신, 특수부의 자랑, 법조계의 원더우먼으로 불리며 아우토반 위에 놓인 스포츠카 같은 인생을 살던 인물.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가 ‘어비스’에 의해 이전과 전혀 다른 얼굴로 부활하게 된다.

안효섭은 극 중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1위 후계자에서 꽃미남 로펌 사무장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았다. 

‘차민’은 초중고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뇌섹남이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지만, 하위 1% 비주얼이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었던 겸손의 결정체. 그런 그가 우연치 않게 죽은 생명체를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구슬 ‘어비스’를 얻게 되면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상위 1% 비주얼의 삶을 살게 될 예정이다.

박보영과 안효섭의 만남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tvN 드라마 ‘어비스’는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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