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에 출연했던 세븐틴(SVT) 승관과 민규가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승관은 지난 21일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오늘 오후 5시 본방사수! 그리고 실시간 검색어 레이스 '런닝맨 세븐틴' 꼭 검색해주세여♡ 1등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관은 민규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지바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자신들의 방송 출연분을 홍보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톰과 제리♥”, “민규랑 뿌 보고싶어ㅠㅠ”, “본방사수 했어야 했는데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만 21세인 승관은 2015년 세븐틴(SVT)으로 데뷔했다.
‘울고 싶지 않아’, ‘아주 NICE’, ‘고맙다’, ‘박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세븐틴의 보컬팀에 속해있으며, 그 중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팀 내서 최초로 독자활동을 시작한 믹스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7년생으로 만 22세인 민규는 힙합팀 소속으로, 래퍼를 맡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는 첫 일본 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진행 중이다.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지바에서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25일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한 ‘런닝맨’은 ‘실시간 검색어 전쟁 : 나를 찾아줘’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아직까지 우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