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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김성균과 함께 종방연 인증샷 공개…‘We Will be Back 시즌2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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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열혈사제’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찍은 종방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혈사제 종방연..함께 고생한 스텝들.. 그리고 각자위치에서 제몫 다한 배우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열혈사제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케이크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는 총 40부작으로 지난 20일 방영 종료됐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 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이하늬는 박경선 역을 맡았으며 김남길은 김해일 역을 김성균은 구대영 역을 맡아 연연을 펼쳤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인스타그램

‘열혈사제’는 당초 월화드라마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 후속작으로 옮겨지고, 동시에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확정되어, 2019년 2월 15일부터 방영을 개시했다.

‘열혈사제’는 시청률 22.0%(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일 해피엔딩으로 끝난 마지막 회에서는 “We will be back”이라는 대사를 함으로써 시즌2에 대한 암시를 하기도 했다.

‘열혈사제’의 후속 드라마로는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등이 출연하는 ‘녹두꽃’이 방영될 예정이다.

‘녹두꽃’은 26일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총 48부작이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과연 ‘열혈사제’ 만큼 사랑받는 드라마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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