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우새‘ 김영광, “아버지 여의고 모델 데뷔…어머니에게 집 사드렸다”…감동 사연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영광이 출연해 효심 가득한 모습에 모벤져스를 감동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영광이 출연했다.

모벤져스는 김영광이 등장하자 관심이 쏟아진 것.

급기야 서장훈과 비슷하게 크다며 키를 비교하고, 이 분위기를 몰아 김영광은 명품 워킹을 보여줘 모델 포스를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MC들은 ‘홍진영 어떻게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하자 김영광은 “진짜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진영의 어머지는 “몇살 연상이냐”며 궁금증이 폭발했다.

두 살 연상이라는 말에 “딱 좋다”며 반가워했다.

또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토니 엄마는 김종국 어머니를 의식하며 “종국이 엄마 옆에 두고 그런 얘기를 하냐”고 말하자 종국 엄마는 “그런 얘기 안했으면 한다. 우리 아들 종국이도 자존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문난 효자인 김영광은 어머니에게 가장 잘했다 싶은 것에 대해 묻자, 김영광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릴 때부터 누나랑 저는 열심히 살았다”면서 “모델 데뷔로 어머머니 고생 끝내드린 것”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저런 아들이 나중에 아내한테도 잘할 것”이라며 김영광에게 푹 빠진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