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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오마이걸 효정, 자작곡 ‘SKY’ 공개…달달함+상큼함이 명문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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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자작곡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오마이걸 효정은 팀의 유튜브 채널에 “효정(오마이걸) - SKY (자작곡)(MV)”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마이걸 효정의 자작곡인 ‘SKY’의 음원과 그가 직접 찍은 듯한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오마이걸 유튜브 채널

그의 청량한 목소리와 달달한 멜로디, 멤버 미미의 랩에 공식 팬클럽 미라클들의 관심이 모였다.

효정은 ‘주간아이돌’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아이돌들이 애교송으로 쓰고 있는 ‘내꼬해송’도 작곡한 바 있다. 이런 그의 꾸준한 자작곡 작업은 추후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게 만든다.

효정이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0일 오후 5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9 오마이걸 팬미팅 오늘도 미라클’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오마이걸의 공식 팬클럽 ‘미라클’의 1기 창단식을 겸한 공식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오마이걸 유튜브 채널

이어 그들은 팬미팅을 마친 후 뒤풀이(?) 브이앱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제 컴백 날짜를 속 시원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컴백 일자가 5월 8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들은 “미라클들과 함께 당차게 2019년 첫 활동을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마이걸은 올해 초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월 5일 오사카, 1월 6일 도쿄에서 라이브 투어를 통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치며 화제를 모았다. 빌보드 재팬 위클리 톱 앨범 세일즈 차트(1월 7~13일 집계 기준) 정상을 차지했으며, 1월 21일자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미국 내 5개 주요 도시와, 브라질 상파울로를 비롯해 총 4개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요정’으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오마이걸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새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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