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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킬잇’ 나나, 옥고운 구하러 갔다가 칼에 찔리고 노정의는 장기용 킬러 이미 알아…정해균은 ‘조한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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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킬잇’에서 장기용과 나나의 거센 압박에도 정해균의 악행은 계속됐다.

2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킬잇 (총 12부작)’에서 지난 시간 재환(정해균)은 태수(이동규)에게 자신을 배신한 비서 윤지혜(옥고운)을 감금하라고 지시했다.

 

OCN‘킬잇’방송캡처
OCN‘킬잇’방송캡처

 

윤지혜(옥고운)는 수현(장기용)에게 “도재환은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을 쓰며 “숫자로 된 아이들이 죽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아이들이 태어난 이유부터 찾아라”는 힌트를 남겼다.

재환(정해균)은 태수(이동규)를 통해서 은밀히 숫자로 된 아이들을 격리한 채 관리하고 있었다. 

수현(장기용)은 재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신과 달리 난 실수 같은 거 안해”라며 경고를 했다.

현진(나나)은 19년 전, 세한FT바이오의 검찰 조서를 찾아 비밀의 실마리를 얻으려고 했고 진실은 빠르게 닿았다.

현진(나나)은 자신에게 한솔 보육원 백골 사체 기사를 보낸 인물이 재환의 비서 윤지혜(옥고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추적했다. 

의뢰인 고현우(조한철)가 아이들 수술실 위치라며 보낸 GPS에 따라, 윤지혜(옥고운) 핸드폰의 위치를 추적해 같은 장소에 다다르게 됐다. 

수현(장기용)과 현진(나나)는 윤지혜(옥고운)의 뒤를 쫓고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게 됐다.

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당의 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고 결국 현진(나나)은 수현(장기용)을 막으며 괴한의 칼에 찔리고 정신을 잃었다.

수현(장기용)은 윤지혜(옥고운)이 감금된 창고로 가지만 재환(정해균)과 태수(이동규)가 이미 데리고 떠난 후였다. 

수현(장기용)은 쓰러진 현진(나나)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문병온 윤정우(지일주) 검사를 보고 자리를 떴다. 

한편, 의뢰인을 쫓던 수현(장기용)은 마침내 고현우(조한철)를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만난적이 있는 화원의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현(장기용)은 화분 속에서 도청기를 발견하고 고현우(조한철)에게 가서 총구를 겨눴다.

그러자 고현우(조한철)는 수현에게 “나는 의뢰를 했고 너는 선택을 했다. 의뢰인을 찾지 말하는 조항을 어기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현(장기용)은 “윤지혜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고 고현우는 “도재환을 만나러 간 윤지혜가 실종이 됐다”라고 답했다.

수현(장기용)은 고현우(조한철)에게 “내가 왜 88번이냐? 숫자로된 아이들 왜 죽어야 했냐?”라고 물었고 고현우는 “네가 내 의뢰를 성실히 수행했을때 자연히 얻게 되는 답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현(장기용)은 고현우에게 “자기 부인과 자기 딸을 불 태운 당신이 할 얘기냐?”고라고 말했고 고현우는 화를 냈다. 

 

OCN‘킬잇’방송캡처
OCN‘킬잇’방송캡처

 

그때 예측하지 못한 슬기(노정의)가 화원으로 왔고 수현(장기용)은 슬기를 데리고 화원을 나왔다. 

슬기(노정의)는 수현에게 “우리 서로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 그만하자. 이제 그만 벌 받아. 나 가끔 김원장이 다른 사람처럼 무서울 때가 있는데 그런 모습 안보길 바래. 그러면 김원장 용서 못할 것 같아. 그리고 나하고는 김원장으로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진(나나)의 엄마는 재환(정해균)에게 “예전에 우리 죽은 현진이 골수이식을 해주던 아이가 생각난다. 현진이가 이름을 지어줬다. 수현이라고. 한솔보육원의 원생이라고 했고 88번이었다. 현진의 아랫 집에 사는 수의사가 이름이 수현이더라”고 말했다. 

또 현진(나나)은 뒤늦게 윤정우(지일주) 검사를 통해 한솔 보육원의 진짜 비밀을 마주하게 되고 거대한 분노와 충격에 휩싸인다.

OCN 드라마‘킬잇’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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