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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백’ 이준호X유재명, 윤경호 비밀 공간에서 남기애 죽은 아들 카메라 찾고…토끼몰이 성공직전 ‘최대훈의 칼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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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자백’에서 이준호와 유재명이 쫓던 살인마 윤경호를 잡게 되지만 최대훈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tvN 주말드라마 ‘자백-16부작’에서 지난 시간에는 도현(이준호)와 춘호(유재명)는 조기탁(윤경호)이 설화 김선희(심민)를 살해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했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조기탁(윤경호)은 도현(이준호)의 휴대폰에 미리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수사상황을 파악했다. 

조기탁(윤경호)은 간발의 차이로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가 도착하기 전에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쳤다.

도현(이준호)은 조기탁(윤경호)의 집 안에 숨겨놓은 공간에서 진여사의 아들 노선후의 카메라를 발견했다.

춘호(유재명)는 조기탁이 불을 지르고 떠난 자동차를 발견했고 과학수사대가 와서 조기탁의 비밀 공간과 자동차를 조사했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춘호(유재명)는 진여사(남기애)에게 아들의 카메라를 주고 이를 본 진여사(남기애)는 “아들이 아끼던 카메라였다. 사고 현장에서 없어졌었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쳤다.

이어 진여사(남기애)는 “어디서 찾으셨냐?”라고 물었고 춘호(유재명)는“ 조기탁 집에서 발견됐다”라고 답했고 진여사는 살인범 조기탁의 집에서 아들의 카메라가 나왔다는 소리에 오열을 했다.

도현(이준호)는 조기탁이 생각보다 빠르게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친 것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춘호(유재명)와 함께 조기탁을 유인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하는 척 하면서 장소를 알리며 토끼몰이를 했다.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는 조기탁이 여동생 집으로 올 것을 예상하고 여동생 집 앞에서 기다렸다.

그때 오회장(송영창)의 비서 황규식(최대훈)이 조기탁을 찾아왔고 조기탁은 황규식에게 여권과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황규식(최대훈)은 조기탁을 칼로 찌르고 도주를 했고 뒤늦게 들어온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는 황규식을 놓치고 조기탁은 중태에 빠졌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한편, 은폐세력의 내부 분열이 감지되고 오회장(송영창)은 황규식(최대훈)이 조기탁(윤경호)를 살해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추명근(문성근)은 오회장(송영창)에게 “자고로 동물들은 누가 부리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라고 말하며 경고했고 오회장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조기탁을 처리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춘호(유재명)는 조기탁이 깨어나자 질문을 했고 그때 '차승후 중령살인' 사건 담당이었던 검사가 들어와서 조기탁에게 묵비권을 강조했고 조기탁은 입을 다물었다.

한편, '자백'은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 속에서 시청률 6.3%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16부작으로 중반부 10회차가 방영됐다. 

tvN 주말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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