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 에서는 비타크루 정식 승무원이 된 정준호와 인턴 승무원으로 합류한 개그맨 권혁수, 김승혜와 함께 비타크루 마지막 비행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채널 A ‘리얼 승무원 도전기-비행기 타고 가요’ 는 국내 최고령 신입 승무원 신현준, 똑 부러지는 승무원 유라와 뺀질한 승무원 정준호가 보여주는 리얼 승무원 도전기이다.
인턴 승무원 권혁수와 김승혜는 특유의 입심과 개그감으로 비타크루 외에 승무원 승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일본 요나고로 향하는 기내는 어르신 탑승객들로 붐볐고 어르신 승객들은 신현준과 정준호를 보고 즐거워했다.
정식승무원이 된 정준호는 신현준과 여전히 티격태격 하지만 특유의 브로맨스를 뽐내며 어르신 맞춤 기내 서비스를 잘 해냈다.
첫 비행에 도전한 권혁수는 출발전 기내 방송을 하면서 마이크를 누르지 않고 말을 해서 1분 정도의 정적이 흘렀다.
이를 곧 눈치챈 선배 유라가 권혁수에게 마이크를 누르게 했고 곧 기내방송을 했고 김승혜도 큰 실수 없이 기내서비스를 하는 동시에 완벽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김승혜는 승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면서 재미있는 말솜씨로 음악 퀴즈를 내면서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무사히 비행을 끝내고 요나고에 도착한 비타크루 멤버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요나고의 대표 정원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정준호와 신현준 그리고 비타크루 멤버들은 마지막 여행지 요나고의 사막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핫 스팟에 들러 레이오버 시간을 갖게 됐다.
또 신현준은 마지막 소감으로 “금방 끝나버렸다. 비행기 이벤트도 아쉬웠다”라고 했고 정준호는 “하다보니 긴장 속에서 여유로움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행기 타고 가요'는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번 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됐다.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리얼 승무원 도전기-비행기 타고 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