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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독초’ 자리공, 물에 우려 천연 살충제로 사용 가능?…도라지와 비슷해 ‘섭취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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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자리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리공으로 만든 살충제가 공개됐다.

자연인은 자리공에 대해 “독성이 강해서 잘 드실 수 있는 분만 뿌리를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리공을 냄비에 끓인 자연인은 “천연 식물을 이용해 살충제를 만든다. 우리가 먹는 것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자리공을 우린 물은 찬물에 섞어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리공은 독 성분을 함유한 여러해살이 풀로 알려졌다.

‘나는 자연인이다’ 캡처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인가 부근 풀밭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초로 알려진 자리공의 뿌리는 약재로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뇨 효과가 크며 종기를 가시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후염, 악성종기 등에 치료된다.

한편 지난해 한 일가족이 자리공을 도라지로 착각해 섭취한 후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봄철 독초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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