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발표했다.
19일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보도가 먼저 나가게 됐다”며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그림은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로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FLY HIGH’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 33살인 그는 연상의 사업가 정유진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그림의 결혼식은 다음달 3일 진행된느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김그림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보도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해요.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게요. 지켜봐주세요..! 다시한번 축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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