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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김혜윤, 종영 후 더욱 상큼해진 마멜 공주…‘차기작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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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받침 포즈를 취한 김혜윤이 담겼다. 상큼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이 10대 같아요!”, “오늘도 사랑스러움 뿜뿜”, “역시 마멜공주는 마멜마멜해”, “차기작으로 얼른 만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김혜윤을 비롯해 김보라, 조병규, 김동희, 박유나, 이유진, 찬희, 송건희 등 수많은 청춘 스타를 배출해냈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극 중 김혜윤은 강준상(정준호 분)과 한서진(염정아 분)의 첫째 딸이자 1등을 하지 않으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근성의 소유자 강예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봄에는 영화 ‘미성년’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윤과 ‘스카이 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던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김혜윤은 주리(김혜준 분)의 친구 현주로 등장한다.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하고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 영화 ‘미성년’은 지난 1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혜윤은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 7월’의 출연을 제안받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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