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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김재중-임시완, 커플룩 입고 산책 → ‘트라이앵글’ 우정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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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과 임시완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룩으로 산책했시완! 전역 축하해 동생~ 꽃길만 걷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임시완#김재중#걸었시완#꽃길만걷자 #드라마#대박”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책을 나온 김재중과 임시완이 담겼다. 똑같은 옷을 입고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감출 수 없는 김재중과 임시완의 잘생김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임시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과 임시완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인연을 맺었다.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김재중이 둘째 장동철, 임시완이 셋째 장동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은 드라마 종영 후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생각나는 투 샷이네요”, “동생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요!”, “둘 다 너무 잘생겼잖아요..심쿵이다 진짜”, “시완님 전역 축하해요! 꽃미모끼리 같이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전역, 복귀작으로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김재중은 최근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Flawless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awless Love’는 최근 오리콘, 빌보드 재팬 위클리 앨범차트를 비롯해 현지 음반 판매점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김재중은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 콘서트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로 일본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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