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버스킹으로 유명한 밴드 가능동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가능동 밴드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가능동은 임근주, 신예찬, 조환석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임근주는 보컬과 기타, 신예찬은 바이올린, 조환석은 드럼을 맡고 있다.
그들은 평소 서울은 물론 부산, 경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페이스북 계정의 경우 2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다.
그런 가능동 밴드가 출연한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 작사와 작곡 능력,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슈퍼밴드’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윤종신, 윤상, 조한, 넬 보컬 김종완,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SNS를 강타한 가능동 밴드가 ‘슈퍼밴드’를 통해 ‘글로벌 슈퍼밴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능동 밴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